제 목 :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대구)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한국 배경으로 각색. 노래와 대사는 이태리 오페라 그대로 진행

인터파크에서 '양촌리 러브 스캔들' 검색하시면 나와요. 

신이 내린 소리 김효종 테너가 남자 주인공 '네모리노'로 출연합니다. 

오페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들으면 아시는 노래 '남몰래 흘리는 눈물' 김효종 테너가 부르면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듣고 있어도 현실감이 없을 정도에요. 

못 가시는 분들은 

올해 신년특집 KBS열린음악회에 김효종 테너가 나와서 부른 '남몰래 흘리는 눈물' 한 번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ZWtBue_TkI

 

단체표가 많은지 일부 좌석만 오픈 되었으니 언능 가보세요. 

티켓이 5,3,2만원인데 

무슨 일인지 가장 좋은 자리가 A석 2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어요. 

'라'구역 첫번째 줄 A열이 정말 좋은 자리에요. 앞이 통로라 넓고요. 앞 사람에게 가리는거 영향이 적고요. 공연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여기가 지금 무대에서부터 11열에 해당하는거라 멀지도 않아요. 

하늘색으로 표시된 A석인데 2만원이에요. 

티켓이 몇 장 없어요. 강력 추천요. 

 

오페라하우스에서 하는 대편성 오페라는 아니고 작은 규모로 하는 오페라에요. 

반주하는 악기가 피아노에 바이올린2대, 비올라1, 첼로1, 클라리넷, 타악기 정도로 단촐해요. 

소극장 오페라에요. 

 

 

<대구>

대구오페라하우스 전막오페라 '라보엠'

2024.12.21.(토)

금요일 첫공은 티켓이 단체 판매되고 토요일 티켓만 예매 가능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라보엠은 한 번 봐줘야죠.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역대급 테너 아리아 '그대의 찬손'이 나옵니다. 

캐스팅이 아주 후덜덜합니다. 

미미 소프라노조선형 (성량도 엄청나고 들으면 놀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프라노 중 한 분)

로돌포 테너박지민 (시드니오페라 등에서 로돌프 하신 로돌프 잘하시는 테너)

마르첼로 바리톤이동환( 베를린 도이체 오퍼의 주역 가수, 월드클래스)

티켓  7,5,3,2만원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무료회원 가입 후 예매하면 10%할인

청소년 20%, 실버 5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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