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이랑 올레길5코스 걷다가
여러가지 재미있는 말들을 적어놓은 표지판을봤어요
그중에서도 "예쁘게 하고 나오랬더니 그녀는 나오질못했다"라는 글을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사진찍어 친한언니2명있는 단톡방에 보냈더니
한명언니는 슬픈느낌난다고하고 나머지언니 한명도 슬픈느낌난다고 하는데 그얘기듣고 다시 읽어보니 그런거같기도하고
저는 저글보고 빵 터졌는데..
그래서 그언니가 하는말이 제가 심리상태가 엄청좋아서 그렇다는거에요~
여러분들은 이글 처음읽으면 어떤느낌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