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시아나서 마일리지 내년 1월 1일에
소멸된다는 안내 이메일이 왔더라고요.
군대 간 아이가 마일리지 남은 거
어떡하냐고 연락이 왔는데...
전 일주일 전에 마일리지 확인해 보니
15,000이라 제주 왕복비행기
끊었거든요.
근데 어제 아이 전화 받고 아시아나
들어가려고 보니 마일리지 소멸 이메일
받고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는지
대기 30명 있다는 안내가 뜨더라고요.
아이 내년 12월 전역이라 그때 제주도
다녀오라고 표 검색해보니 이미 내년
11월 표도 좋은 시간대는 이미 다
매진이에요.
제주서 올라오는 건 비지니스 끊었는데
이럴줄 알았음 내려가는 것도 비지니스
끊을 걸 그랬어요. 남은 마일리지 쓸 데가
없어 날리게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