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 사람들 내면에 분노가 가득한듯...

요즘 보기 힘든게 "말 이쁘게하는 사람"이라는데...

82뿐아니라 어딜봐도 댓글에 비난,비아냥, 한심함이 묻어나는게..

예전글 다시보니 고민글에 달린 댓글들에 비난같은건 없고 진심으로 걱정과 조언들..... 그것도 명령형아닌 청유형...

 

반드시 달리는댓글이 "이해불가.. 당신 이상해. 한심해. 왜그러고사냐"...

아님 신세한탄...(부자들에겐 금수저운운, 삶이힘든분에겐 그러니 열심히살지 그랬냐 운운, 남녀갈라치기, 젊은이 어르신 갈라치기등등)

원글이 말하고픈  문맥상의 의미가 아닌글쓴이의 의도는 관심없고 본인이 꽂힌  부분으로 말꼬리잡기...

 

문해력의 문제인지... (언어영역에 장문의 지문보고 글쓴이의 의도는?문제 아시죠?)

아님 꼬이고 분노가득한 정서의문제인지...(요즘 상대적 박탈감 비교등의 문제로 다들 분노나 체념이 가득한거같기도)

 

내생각 맘대로 다는게 내권리 자유인데 뭔 잘못이냐 하시겠지만 그만큼 따르는건 내 댓글에 대한 책임감(내 댓글 읽는이의 감정에대한 배려도 포함)인데 권리만 남고 책임은 사라진듯한...

비난과 비판의 차이를 모르시는분들도 많은듯해요 

시비조의 댓글도많고..

 

아마 이글에도 "불편하면 보지마라 82하지마라 니가 뭔상관이냐 내생각도 내맘대로 못쓰냐 이럴거면 커뮤니티 끊어라"등등 달리겠죠.

 

이런 비아냥쟁이들때문에 글올렸다가 맘상해서 삭제한적 있네요..

 

운영자님의 경고성 공지는 어느새 다 잊은듯합니다. 부지런히 캡쳐하고 신고해야겠어요.

가만히보면 그러는분들 특정된 소수같거든요.(특히 뜬금없는 첫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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