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생배추 산 점세개가 부릅니다.

후회~ 하고 있어~~요~ ♬ (feat. 응급실)

 

중국산 배추도 있다하고 이래저래 못 믿겠어서

정성스레 키웠다고 장담한다고 적어놓은 배추 여덟포기를 온라인에서 샀어요. 
배추 사이즈 엄청 크고 깨끗하고 안쪽은 노란빛이 도는데 어릴때 먹었던 것처럼 고소~하고

맛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맛의 배추

마트표 배추보다야 선녀인 수준이고요.

배추를 살때는 제가 직접 절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배추박스 보자마자 부터 맥이 탁 풀리고

하  절임배추 살껄 바로 후회했어요.

배추 속 잘라내서 쌈으로 먹으면서 언니, 친구, 동생, 지인 불러서 한통씩 나눠주는 걸로 결정했어요.
배추 사이즈가 좀 작았으면 용기를 내봤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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