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마다 뭐라 궁시렁거리는데,
고등아이 pdf로 학원서 주고 받아서,
아이패드 사려고 알아보는데
지인이 남들 따라 사는 그게 문제래요.
그러다, 이번에 아이가 시험 준비를 하는데,
1시간분량의 기출 시험문제를 집중도 제대로
안해서 2-3시간 하는거에요.
어쩌다 제가 속터져서 말이 나왔는데,
한시간 분량을 2-3시강 한거면 더 잘하는 거 아니냐고?
그런가요?
자기 자식이 그러면 속 뒤집어지지 않는지 물어볼걸 그랬나봐요.
매번 자기가 옳다고 여기고, 남들은 이상하고 꼰대라는데,
돌직구 날리고 싶은데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