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이 산중턱에 농막을 지으시더니
배추농사. 생강. 쪽파. 갓.등등 심으시더니
매해
배추를 뽑아
간수 뺀 천일염에 절이고
암반수 지하수로 세척하고
고추가루등등
최고 품질로만 담근다는 자부심이 있어
피곤해요.
당연 맛있는데요.
사실
이게
절임배추 사서
미원 좀 많이 넣고 하는 김치랑
무슨 차일까 싶어요.
김장에 의미 부여를 어쩌나 하시는지
숨막혀요.
내년부터
우리김장 우리가 한다고 하면
난리날텐데
그간
김장 가스라이팅 당한 건가 싶어요.
아
지긋지긋해요.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