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에 조미김 두유 로 밥 먹고있어요
원래 나물 김치 국 이런거 좋아하는데
엄마가 주신게 다 떨어졌고
제가 거주하는곳이 씽크대 딱 한칸이라
김치를 담아보고 싶어도 엄두가 안나네요
사먹자니 김치가 넘 비싸고요
저는 많이 먹어서요..
이래저래 김치없이 살아보자 했는데
그게 잘 안되고 우울해지고있어요
배추가 3통에 6천얼마 하던데
김치 담그기 어려울까요?
저는 고추가루랑 고운소금 은 있고
나머지는 다 사야해요
김치먹고 싶어요ㅠ
내일은 우선 단무지라도 사다놓을까봐요
김치없으면 이렇게 풀죽고 우울해질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