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작은댁에서 저를 심리적으로 힘들게해요.조언좀..

시댁에 가면 종종 작은 어머님 부부가 오곤하시거든요.

명절외에도 종종 왕래하세요.

시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은편이고 결혼한지 15년

됐어요. .

근데 유독 저 두분이 저를 싫어하는게 온몸으로

느껴져요..  누군주는데 저는 절대 안주거나

애들 한테도 저희애들만 안주거나 하는걸 몇번봤어요.

사소한거로도 되게 기분 상하게 하는 느낌요

다른 어른들은 안그러시고 저도 나름대로

싹싹한 성격이고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거든요

얼굴도 웃상이라 착해보인다라는 얘기를 자주들어서

이런 비난어린 시선에 멘탈이 약해요.ㅜㅜ

그렇다고 두분이 나쁜분들은 아니거든요.

본인 며느리나 아들들에게는 또 되게 과잉 친절하세요

유독 수많은 며느리들중에 저한테만 그런듯요.

이건 자랑은 아니구요. 제 상황이 결혼할때 친정이

좀 여유가 있어서 집을 해주셨거든요.

친정에서 시댁에 선물도 많이 보내주시고

지원을 좀 많이 해주시는데 혹여나 시부모님이 

그런걸 자랑하시거나해서 그게 아니꼽거나 그래서

저러시는걸까요?

근데 작은어머니댁도 부유하시고 여유 있으세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대하면되는데 몇달에 한번씩 마주치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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