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편, 시누이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가
여러가지 방법이 나왔어요.
1번 : 시누이네 집 근처 캠핑장에서 1박. (시누이 의견1)
이건 저희 애가 어려서 안될 것 같구요.
2번 : 시댁에서 1박 (시누이 의견2)
어머님이 생신이신데 요리를 하셔야되구요.
이럴 경우 저희는 안자고, 시누이네만 시댁에서 자요.
3번 : 저희 집에서 2끼 (남편 의견1)
이건 제가 넘 힘드네요... 저희는 맞벌이에 애도 어려요.
그리고 시누이가 시댁가서 자야되는 상황인데 그러면 어머님이 요리를 하셔야되죠.
저희는 집이 좁기도 하고, 제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4번 : 시누이네 집에서 1박 (시누이 의견3)
시누이가 요리를 한다네요. 2끼 정도는 외식이구요..
근데 왜 이렇게 같이 자는 걸 좋아하죠...
암튼 몇번이 제일 나아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