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직접화법 vs 간접화법

남편은 말 할때,

대화했던걸 그대로 옮겨요.

예를 들면 지인을 만났을 때

" 날씬해지셨네요 ?" "아 네 좀 뺐읍니더".

라고. 

 

저는 그러지 않고,

지인이 인사하길래 잘 있다고 했다.

라고.

 

대화를 그대로 옮기는 건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익살 수다스러운 성격인거겠죠.

아침부터 수다 떠는 남편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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