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약국 운영이 대단한 건가요?

한달전 엄청나게 무례한 사람을 만났어요. 손님으로

흔한일은 아니지만 마치...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았어요.

너무 심하게 잘난척을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사람인지 아냐고 거만하게 굴길래 대기업 임원이나 프랜차이즈매장을 여러개 운영하는 대표인줄 알았어요. 

며칠전 또와서 저혼자있을때 엄청나게 무례하게 구는데 저의 손님중 한분이 아는체하길래 물었더니 약국운영하는 약사였어요.

저도 30년째 전문적인 기술직의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이예요.  저분 원래성격이 저러는지 물었더니 저에게만 무례한거였어요. 약국손님들에게는 엄청나게 친절해서 이중인격인지 몰랐다고...제가 손님들과있을때는 함부로하지 않구요.

고작 2만원쓰면서 저는 30분을 정성스레 한분만 대해드리는데 약사가 절 너무 하찮은 취급해서 허탈하고 깊은 우울감에 빠져드네요. 2만원 돈돈거리면서 비싼데 잘해서 온거라고 비아냥대는데아냥거리는데 보고싶지 않네요....

도움을 드리려고 제 전문지식을 알려주면 입닥치고있어 하는것처럼 무례하게굴어서 상대하고 싶지도않아요. 본인관리가 전혀 안되어있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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