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Monday 종가 이탈한 KOSPI200』
KOSPI 2,483p(-1.9%), KOSDAQ 710p(-2.5%)
심화되는 미국과의 디커플링
KOSPI, KOSDAQ 각각 1.9%, 2.5%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S&P500, Dow지수는 각각 6,000p, 44,000p를 돌파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역사적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반면 KOSPI는 Black Monday(8/5) 이후 약 3개월 만에 2,500p 이탈했고, KOSPI200은 당일 종가를 이탈해 연저점(1/17, 326.1p)에 근접했습니다. 양 시장 82.7% 종목 하락(2,235개)했고, 591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Trump의 보편관세 부과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영향 가능성, CHIPS법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반도체 대형주 낙폭 컸습니다(삼성전자 -3.6%, SK하이닉스 -3.5%). 일본(Nikkei225 -0.4%), 대만(TAIEX -2.3%) 등 반도체 밸류체인에 포함된 아시아 증시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양 시장 대다수 업종·종목 부진
금일 건설업(+0.1%)을 제외한 KOSPI 전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의료정밀(-4.0%)·의약품(-3.2%)·전기가스업(-2.6%) 등이 부진했습니다. KOSDAQ은 하락종목수 역대 5위 차지하면서(Black Monday 1,633개) 전업종 하락하는 모습 보였습니다. 양 시장 모두 금일 ADR 70 하회하며 하락 압력이 상당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v적 발표 4)메리츠금융지주·한국전력·JYP Ent. 등 실적 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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