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멘탈 약하지만
걱정을 너무너무 달고 사세요
안좋은 일이 해결돼 좋아지면 다음걱정을 붙들고 끙끙..
안좋은 일 vs 좋은 일 함께 있어도 안좋은 일에 파고들어
끙끙대시니 듣고있는 저도 너무 기빨리고요
해결될 일이면 걱정할 필요없고
해결안될 일이어도 걱정할 필요 없으시니
맘편히 지내세요 아무리 얘기해 드려도
귓등에서 튕겨져 나가는 느낌이에요
멘탈이 이미 바사삭이라 안들리는 걸까요?
저 그냥듣기만 하면 되는건지...
전화통화 하면 제 안부 묻거나 좋은얘기 하나도 없고
본인이나 주변 안좋은 얘기 + 넋두리뿐이니
통화끝나면 활기차다가도 기운이 쭉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