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덕여대 학생들이 이성을 완전히 잃었네요.

트럭 시위 문구 보니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 기죽지마 후배들아"

"협의 없는 공학 전환, 동문들도 규탄한다"

"여자 대학의 최종 목적은 흡수가 아닌 자연 폐교이다"

 

그 사람들 목적대로 학교 망하면 자연히 알아서 도태될듯;;;;=.=;;;;;;;

공학 전환이라도 해서 어떻게든 학교 이어 가려는 노력은 눈에 안보이나 봐요.

공학 전환해도 출산률 박살나서 입결이라도 유지될지 어떨지도 불투명하고만

시장 경제 논리에서 스스로 도태되겠다는 발상은 신선하네요.

현대의 요상한 패미니즘과 결합되어 빚어지는 촌극 같아요.

전 미혼일때부터 제 아이들은 무조건 공학 보낸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여대 나온 사람들 보면 생각이 협소하다고 해야 하나....특권 의식(?)같은 것도 있고

정서적으로 참 다르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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