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새로들어온 30세 여신입 인사성도 없고,
대답도 없어서.. 불편해요..
제 여동생이랑 동갑이라서 잘해주려고 해봤는데
문서를 전달해줄때도 아무대답없이 받아가고
아침에 인사는 절대 안하고
우연히 화장실에서 마주쳐도 인사안해요.
근데 점심먹을때는 다같이 가야하니까
사실 너무 불편하네요.
그 여직원은 밥먹을때도 아무말이 없거든요.
점점 싫어져서 저번에 회식자리에서 둘이 나란히 앉았었는데
저도 그 직원한테는 한마디도 안했었어요.
그러니까 그제서야 그 신입이 저한테 사적인 질문 한두개 하더라고요.
당연히 이제 저도 먼저 인사 절대 안하고
점심때 옆자리에 와도 눈도 안마주쳐요.
그 신입 가정교육을 못받은건지, 아스퍼거증후군인것 같기도하고요.
근데 지난 직장에서도 비슷한 남자 50대 직원이 한명 있었는데,
어느 곳에서나 그런 사람이 한명씩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