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13608
신세계그룹·美 파라마운트 손잡아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스타베이시티' 조성
그동안 한국에 없었던 초대형 글로벌 테마파크가 생긴다는 소식에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10
일 테마파크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그룹이 미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파라마운트와 함께 초대형 국제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4조
5700
억원을 투입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에 복합개발단지 ‘스타베이시티’를 만든다. 테마파크 면적은
119
만㎡(약
36
만평) 규모로 에버랜드 전체 면적
149
만㎡(약
45
만평)보다는 작지만 놀이공원 자체 면적
99
만㎡(
30
만평)보다는 크다.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주변에 스타필드부터 골프장, 호텔·리조트, 공동주택에 이르기까지 신세계그룹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스타베이시티'의 전체 규모는
420
만㎡(약
127
만평)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