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졸업생이고
지금은 법인 대표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요.
01학번때도 등록금 비리, 재단 이사장 딸 비리 입학, 기타 등등 투쟁 많이 했고요.
저는 학교에서 미친듯이 공부만해서
저런 투쟁은 안했지만
여학생들이 왜 저리 투쟁하는지는 알 것 같아요.
저 입학할 때 그래도 입결 꽤 높았고요.
수능 400점 만점에 360점 맞고 들어갔고 (물수능이였음)
여대애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다 공부 열심히 해서 학점따기 힘들고 그랬어요.
반면에 노는 애들은 엄청 놀았고...
결론은 이번 남녀공학 이면에 재단 비리가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저 다닐때는 등록금 횡령 때문에 애들 머리 깎고 막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