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2를 못 떠나는 이유

 

제가 발가락 통증이 갑자기 찾아와서

요가 자세 같은거 할때 '악'하고 소리를 지를 정도였어요. 

병원에 가보려고 하던 차에

82에 같은 글이 올라왔어요.

어느 분이 댓글로 통풍이거나 발바닥 아치가 무너져서 그런 거일 수 있다고.

푹신한 슬리퍼를 신으라고 하시더라고요.

다이소에 갔더니 발바닥 가운데가 솟아있는 아치 보존형 슬리퍼가 있길래

5천원인가 주고 샀어요.

그거 신은 뒤로 발가락 통증이 차츰차츰 호전되어 

지금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삽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여행가면 맛집, 숙소도 82에서 정보를 얻고

심리상담사도 82에서 추천한 분으로 해서 상담 잘 받고

저도 많은 분들에게 추천했어요.

 

그래서 저는 82에서 악플은 절대 안 달려고 합니다.

정보성 글에 주로 정보를 드리려고 하고요.

암튼 고맙습니다. 

바빠서 이만 ^^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