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시골에 혼자 지내세요
70대 초반이신데 큰 지병은 없지만
연세 드실수록 조금씩 약해지시네요
안부전화는 매일 하다시피 하는데
별 용건없거나 저도 바쁜날은 귀찮은 맘도
생기고 그러네요 ㅠ
이런마음 생기는게 죄책감 들고 기분이 묘해요
그냥 조금씩 줄여가도 괜찮을까요...
그러기엔 연세가 많죠?
자주 통화하다보니
제 생활을 너무 오픈하게 되어서
뭔가 불편한날도 있고 그러다보니
이런맘이 생긴것 같아요....
작성자: 딸
작성일: 2024. 11. 11 23:02
친정엄마 시골에 혼자 지내세요
70대 초반이신데 큰 지병은 없지만
연세 드실수록 조금씩 약해지시네요
안부전화는 매일 하다시피 하는데
별 용건없거나 저도 바쁜날은 귀찮은 맘도
생기고 그러네요 ㅠ
이런마음 생기는게 죄책감 들고 기분이 묘해요
그냥 조금씩 줄여가도 괜찮을까요...
그러기엔 연세가 많죠?
자주 통화하다보니
제 생활을 너무 오픈하게 되어서
뭔가 불편한날도 있고 그러다보니
이런맘이 생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