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임고문은 “이런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나라를 맡길 것인가”라며 “이 미친 정치를 끝내야 한다. 우리 혼자 힘으로 안 되면 국민들께 힘을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법부도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사건 1심 선고(15일)와 검사 사칭 관련 위증교사 1심 선고(25일)에 있어 사법부는 정치권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법과 양심만 따라야 한다는 취지다.
이 상임고문은 “이 미친 정치가 끝나면 그다음에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라며 “우리가 세력이 작지만 뭔가의 씨앗이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농부가 종자를 간직해두듯 우리가 한국의 작은 종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