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가을이라 그런지 뭔가 달달한게 읽고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때 추천해주셨던 우지혜님의 <임파스토>랑
<예외의 탄생>(이건 쉽게 읽힐거같아서 시작했어요)읽었는데 너무 잘 읽었어요!
저는 우지혜 작가님은 듣기만 하고 시작은 못했는데
님 덕분에 좋은 작가님 알게 되어 감사해요.
임파스토 다 보면 그저 여명일뿐 읽으려고요.
이유진님은 <퍼스널쇼퍼>만 읽었었는데 아 ㅜ 너무 좋았거든요.
그 뭔가 로맨스도 긴장감이 우허...
그러다가 추천해주신 <1번국도>봤는데 아ㅜㅜㅜ 너무 제 취향이에요.
조금 잔잔해서 취향 탈거같은데 너무 따뜻하고 달달하고
배경도 서정적이고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제기준 이것도 야하던데요.
이 글 보시는 관심있으신 분들께 추천해요.
요즘 웹소설에서 판 치는 저급한 표현 하나도 없고
서정적인 배경이나 상황들이 눈에 그려지고 남주가 너무 멋있어요!
판타지 충족 ㅋㅋ 그리고 외전에서의 결말이 정말 가슴이 아리달까
정말 잘쓴글 같아서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김언희 작가님의 이섭이랑 준섭이는 정말 말해 뭐해 최고죠.
<이섭의 연애>, <태연한 거짓말> 이것도 명불 허전 무조건 읽어보세요.
서로 다른 성격의 남주들이 사촌 관계인데 연작이에요.
아주 귀여운 연하 애샛기남과 섹시한 으른남 대비되지만 둘다
섹시하고 너무 멋지다는거...
제가 그때 원글님께 추천하는 건
<정말로 정혜동>인데 읽으셨을래나 모르겠네요.
진짜 강추해요. 거기 남주도 진짜 어른 알파남.
애틋하게 여주한테 다가가는게 그리고 1번국도처럼 배경이 청량한 수목원이라 너무 좋아요.
그리고 <만추여관>_이것도 유명해서 읽으셨을래나 모르겠는데
아주 그냥 섹시하고 멋진 서국한테 빠져보시죠.
이렇게 추천 드리고 저는 그때 추천해주신 우지혜 작가님꺼 잘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