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자고 할 때 반대하고
제가 주식 손실 했다고 몇년을 볶아 대더니
미국 주식 상승장인데 갖고 있는거 트럼프 당선 전에 다 팔았다고
지금 속상해서 잠을 못자네요.
오늘 아침에 저한테 할 말 있다고 불러서 들어보니 제가 모아 놓은 도지코인 5만개도 야금야금 팔아 다 팔고 IONQ도 반값에 다 팔아 버리고.....지금 한개도 안남았더라구요.
적금이나 들면서 살아야 하는 팔자가 있는 모양이예요 남편은. 천원 2천원 아끼는데 정작 큰 돈이 뭉텅뭉텅 나갈 때 많거든요?
이마트 앞에서 휴지 나눠 주는거 전화 번호 줘야 하니까 하지 말라고 해도 말 안듣고 열심히 받아 옵니다.
결국 지금은 집도 없고 몇년안 모아 놓은 주식도 하나도 없이 결국 손해만 봤네요.
진짜 울고 싶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