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까페에보면
거실엔 티비 쇼파밖에없고 심지어는 거실에 테이블 하나가 다 더라구요
빈공간이 주는 깔끔함이 저도 좋은데요
저는 물건을 처분할때 좀 아깝더라구요
사연도 있고 애가 컸어도 애가 좋아했던건
아이가 소장하고 싶어하잖아요
못버리게 하니까 그 물건을 안쓰더라도
놔두는거죠
진짜 물건이 그렇게 없어도 잘살아지나요?
저 원래 아예 당근 안했는데요
요즘은 당근에 안쓰는지만 남들에게 인기있는건 금액 보고 올리니까 다들 구입하시더라구요.
보통 집이 넓으면 추억 가득한건 놔두잖아요
저는 지금 집을 좁혀서 가야되니까
짐을 줄여야되서 안쓰거나 지금 필요없는거
처분하는데요
미니멀 라이프를 하시는분들은
진짜 그게 더 행복한건가요?
보통 가구나 애정가득한 물건은 저는 사실 공간이 허락한다면 가지고 있고싶은데
또 더 깊이 생각하면 그 물건에게 공간을 내어주는거니까 그냥 단지 소유욕인거지요
미니멀이 더 좋으신건가요?
저는 단지 집을 줄여야되서 다 없애는 도중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