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 강아지 타로 봐주기

가끔 심심할 때

강아지를 앞에 앉혀 놓고

타로를 봐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건

레노먼트 타로인데

훨씬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좋아해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재미삼아

보는 것인데

어쩜

우리 강아지 인생이랑 꼭 같이 나와요

할 때마다 매번 그래서 놀라요

 

이 녀석의 과거는

스트레스와 고난으로 힘들었어요

현재는

외부 소음 때문에 예민해 지는 게 좀 있구요

미래는 항상 같아요

모든 고난을 뚫고 후견인을 만나고

정원이 넓은 따뜻한 집에서 살아요 ㅋ

 

가끔 속마음이 궁금할 때도 보는데

주로 나오는 게

"친구가 필요해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같은 메시지가 나와요 ㅋ

 

강아지 타로를 봐주다 보면

우습기도 한데

내가 잘 키우고 있나 싶고

이것도 참 힐링이 되요 ~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