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진짜 이쁘고 사랑스럽고
냉정할 땐 냉정하게 나오고
켄타로는 미모가 예전 만 못해서 좀 아쉽..
근데요
예고편이나 클립만 볼 때는 사랑스러운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준고랑 헤어진 이유 넘나 이해되고
말 없이 글만 쓰는 준고도 답답하고
민준이 질투심이랄까 속 숨기고 있는 거 소름끼치고
결혼 했으면 의처증 부릴거 같고..
셋이 서로 감정 숨기고 대화하는 거 스릴러 같고...
연달아 보기 힘들어서 쉬엄쉬엄 봤네요.
이런 얘기는 아무도 안 하길래 써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