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징어 무국을 끓였어요.

어릴적엔 엄마께서 자주 해주셨었는데 저는 결혼하고 한번도 끓여서 가족들과 먹어본 적이 없었네요.오징어 좋아하는 큰애가 있어서 가을무 넣고 끓였어요 

솜씨없는 엄마인데 소고기무국보다 맛나다고 하네요. 명란도 넣고 두부도 넣고 끓였는데 나쁘지 않은 맛이라 추운 겨울에 밥상에 자주 등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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