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듣도보도 못할 시모 유형이지만요. 정대세 엄마도 그랬고 주변 보면 이런얘기 가끔 나오거든요. 시모들이 하나같이 강하고 주변 상황이나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남편과 사이 안좋았고 아들에게 집착하는 유형이었어요. 요즘은 제사 없애는 추세이고 정 고인을 기리고 싶으면 몇십년 같이 살았던 부인이 치루고 자식들이 돕고 며느리 안시키는 집이 대부분인데요. 저희엄마는 70대신데 엄마가 제사를 고집하세요. 그래도 아들 , 며느리는 바쁘면 참석 못할수 있고 와서 얼굴 보고 같이 밥한끼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는 애들이랑 있어라 하시고 일 안시키세요. 엄마가 하시니 딸들이 음식 나눠서 몇개 해가고요. 제사를 지내고 싶으면 고인이 그리운 사람들이 음식 준비하고 모여서 추모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