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를 왜 경제공동체로 인정을 안 하고
서로 오가는 돈에 증여세를 매길까요?
남편이 번 돈으로 살림 알뜰히 해서 공동명의나 아내 명의로 집을 살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생활비 명목으로는 통상적으로 인정을 해준다 하지만
이걸 모아서 부동산을 사면 증여세를 매긴다니
전업주부는 이론상으론 평생 내 이름으로 집도 못 가지게 된단 건가요?
맞벌이도 둘이 벌어 더 잘 살아보자고 애 남의 손에 맡겨가며 일하는 건데 둘이 모은 돈을 오고가고 하며 관리해서 집이나 기타 부동산을 살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증여세 상속세 말들이 많지만
다른 건 제쳐두고라도
부부간 증여세는 정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