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내용을 보니
무슨 러브레터
상실의 시대
냉정과 열정 사이
일본 문학과 영화에 고유하게 흐르는 코드가 보이네요
사랑 이별 망각 새사랑 이별 망각
이 사이클을 돌기마련인데
주인공들이 저 사이클을 못타고
자꾸 뒤돌아보고 기억을 못잊는거
존재가 기억에 불과한가
현실을 못빋아들이는거...
이게 러브레터나 상실시대에는
죽음이라는 코드도 있어요
준상이도 죽다 살아난애...
저렇게 우연히 코드가 맞을 수있나...
일본에 살다온 조선족 여성분과 얘기하다보니
일본 아줌마들에게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서
그래서 인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