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서 어떤 약사님이
(예전에 매불쇼에 나왔던)
살을 엄청 뺐는데
그 분이 아침에 이걸 먹는데요
그릭요거트 크게 1수저와
올리브 오일 1수저
이게 끝이에요
아침으로 이거 먹고
점심 적당히
저녁은 먹고 싶은 거 먹었데요
혈당이 매우 안정적으로 지속된데요
겨울되니까
이제
아침에 샐러드나 과일 등 기타
뭘 챙겨먹기가 진짜 귀찮은데
배는 고파요
그래서
편하겠다 싶어서
플레인요거트 대용량 주문해서
그릭요거트 꾸덕하게 만들어두고
아침마다 저렇게 먹은지 4일차
이게 4일 먹으니
먹을수록 괴식이다
이건 괴식~
이 생각이 더 굳어져요 ㅋㅋ
그런데 ...
아침에 일단
개산책 씻기기 청소 등을 하다보니
전 아침에 배가 고프거든요
뭘 먹고 싶다고 간절히 원할 때
뭐 따로 준비하긴 귀찮고
그릭요거트 크게 한수저에 뜨고
거기에 올리브 오일 뿌려서
(따로 먹어도 되는데 전 같이 먹어요)
찻수저로 떠 먹다보면
괴식이란 생각도 들지만
묘하게 식욕이 가라앉고 (차분해 지면서)
배가 차는 거에요
그리고 할 일 좀 하다가
점심 때 밥해서
괴기반찬이랑 채소랑 잡곡밥 먹고
그렇게 하고
문제는 중간에
달달이 먹는 거만
주의하면
살 좀 빠지겠구나 싶어요
전 ... 그냥
편해서 먹어요 ㅋㅋㅋㅋ
요새 아침에 뭐
챙겨먹는 거
햐아
더는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