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82년생 한국나이로 43입니다. 곧 44살이 되겠죠. 미혼이고 짐 직업없이 휴직상태입니다. 그동안 시도해 본것은 많지만 다 실패로 끝났네요. 다행이 증여받고 모아둔 돈이 있어 버티고 있습니다.
그동안 임상심리사공부, 심리학 학점은행제로 학위공부, 스포츠마사지 공부 하다가 아..이건 나와 안 맞구나, 이렇게 공부해선 안되겠구나..깨닫고 오늘 아침에 모든걸 중지할 결심을 했습니다.
지금드는 제 생각은 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9급 공무원 공부를 1년정도해서 공무원이 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요. 공부머리는 없지는 않아요 그동안 실패와 포기로 점철된 제 삶..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