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담당교사가 가해자 편을 들수가 있나요???
초6인데요, 학교장 종결을 할려고 했으나 가해자애가
계속 근처에 와서 놀려고 하고 해서 심의로 가기로 했어요
근데 방금 학폭담당교사가 약간 짜증내는 말투로
그아이가 처음부터 사과할려고 했었고 반성하고
있다고 꾸준히 말해 왔답니다,
다른반 얘라 상대방 담임한테도,조사관한테도
그랬다는데 금시초문이거든요
무슨 판사한테만 반성문 쓰는 소릴 하고 있는지,,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아니 교사들이 들었으면 우리에게 전달을 하던지
아님 직접 말하던지,,갑자기 심의 가겠다고 하니깐
저런말을 하는데,,
학폭담당이 심의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말과 행동이 다른게 여전히 급식실에서
본인은 가해자가 아니라고 말하고 다니고,
본인 유리한 말을 본인반 애들한테 소문내서
그반 담임이 확인해서 이번 사안에 포함해서
넣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그쪽 담임까지 갑자기 감싸질 않나,,
교사들이 말 맞추어 심의에 영향을 줄수 있는것처럼
뉘앙스를 풍기는데 불안하네요
학교나 교육청이나 다 똑같다고 들어서요ㅠ
우리한텐 사과도 안하면서 심의위원회 가서
반성한다고 화해하고 싶다고만 말하면 결과가
바뀌나요? 저흰 그 아이 사과도 받고 싶지 않고
화해도 싫고 그냥 접근만 하지 않았음 한다고
적어냈거든요 ㅠ 너무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