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망상장애 질환자가 있어요
병원에서 판독받았어요
아픈거 알고있는데 판정받기전까지 모진말을 너무 많이 쏟아냈어요
다른 가족간에도 의가 많이 상했고요
본인 치료 적극적으로 받겠다고 그간미안했다는데
마음이 회복되질 않습니다
병원데려가기까지도 힘들었던것도 사실이고요
너무 괴롭네요
제가 우울증 오게 생겼어요
본인 병원갔고 이런 치료계획이 있다고 얘기하는데
솔직히 한 몇개월후에 연락했으면 좋겠어요
문자볼때마다 마음이 내려앉고 우울해집니다
그동안은 회복되기만을 바랐었는데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