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 여자친구가 이미 증여받은 게 있어서 내가 가전 인테리어 좀 수리본다고 했고 여자친구네가 품 더 잘살지만 우리도 어느정도 랜찮아 집도 해갈 수 있는데 여친이 원하는 지역이면 약간 무리해서하면 내가 해갈 수 있긴 해 (설령 내가 집해갔어도 똑같이 말씀하실 것 같으셔)
아버님이 이제 장인어른이라 해야하나 하튼 아버님이 결혼 다 좋대 . 다 중으신데 이건 지켜야 하신대.
당신이랑 장모님께 내가 연락안해도 된대 그낭 용건있을때만 전화해도 되고 반드시 둘이 방문할 필요 없대 여친이 주말에 집오고 싶어하면 여친만 보내도 된대 나더러 폭 쉬어도 된대. 또 랜히 잘보이겠다고, 아들같은 사위 안바란다고 그냥 억지로 연락할 필요도 없고 요구도 안하실거래. 설령 같이 오고싶어서 방문하더라도 그냥 앉아서 티비보고 밥먹고 가래 아무것도 하지말래 그냥 가법게 오래
근데 반대도 그래야 한대 율 부모님이 여자친구한테 연락 강요하면 안되고 용건도 최대한 나 통해서 하셨으면 중겠대. 괜히 딸같은 며느리 바라지 않으시면 좋겠대. 딸은 당신 딸이라고 하시더라고. 서로 생신이나 행사등엔 원하신다면 참여할 필요가 있겠지만 단순히 내가 엄마보고싶어서 가는거면 최대한 데리고 가지말으래. 물론 여친이 따라가고 싶다면 상관없지만 억지로 데려가거나 절대 안된다셔. 아, 나도 갔으니까 너도 와라 이런 거 안된다고 혹여 이런 거 주장할 바엔 오지말라고 하셨음. 설령 가더라도 설거지, 요리 절대 안시켜야 한대. 여친은 집에서도 집안일 질안시켓대 고생하는 거싫어서 서로 손님처럼 대해주고 아껴줘야지 각자 집에서 일시키는거 이해안가신다고 각자 딸 아들 서로 소중하게 대해주재.
원가 사실 굉장히 합리적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론 이상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