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다 등에 담이 걸렸는데 혼자 파스 바르기가 애매한 위치고 집엔 자고있는 대딩아들 밖에 없구요.
좀 붙여달라고 하기엔 상의를 탈의해야 가능한 위치라서 아무리 자식이지만 아들한테 해달라 하기엔 민망한 부위더라구요.
큰 파스는 자신없고 동전파스 떼서 대강 팔을 있는대로 꼬아(이러다 담이 더 오는거 같았음) 적당히 몇개 붙여놓고 벽에 등을 대고선 밀착시킨다고 막 비비는데 내가 아이바오도 아니고 흑 ㅠ
작성자: ...
작성일: 2024. 11. 07 07:05
샤워하다 등에 담이 걸렸는데 혼자 파스 바르기가 애매한 위치고 집엔 자고있는 대딩아들 밖에 없구요.
좀 붙여달라고 하기엔 상의를 탈의해야 가능한 위치라서 아무리 자식이지만 아들한테 해달라 하기엔 민망한 부위더라구요.
큰 파스는 자신없고 동전파스 떼서 대강 팔을 있는대로 꼬아(이러다 담이 더 오는거 같았음) 적당히 몇개 붙여놓고 벽에 등을 대고선 밀착시킨다고 막 비비는데 내가 아이바오도 아니고 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