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헤어쿠션이라는거 써봤는데.

오 이거 좋네요.

제가 주기적으로 뿌염을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염색주기를 띄엄띄엄 하려고....탈모도 있고, 잦은 염색이 뭐 좋을게 없으니까

되도록 참았다가 염색방에 가곤 해요.

중간에 제가 직접 앞에만 할 때도 있구요.

그러니

염색방 갈 때가 되면 앞가르마와 이마위가 하얗게 되어서 보기 싫죠.

내일 염색하러 가야겠다 생각했을떄

오늘 잠깐 외출할 일 있으면 헤어쿠션을 임시방편으로 머리 가르마와 앞 쪽에 발라요.

 

그랬더니

흠 , 머리숱도 많아보이고 두피도 안보이고...

아주 좋구만요.

물론 머리 감을때까지 임시방편이긴해요.

그치만 급할때 써보니

편하고 좋아요.

예전에 홈쇼핑에서 마스카라형으로 된거 사본적 있는데

그건 너무 바르기 힘들고 작고, 오래걸려서 

쓰기 불편했는데

요건 퍼프로 쓱쓱 바르니 빨라서 좋고 

좀 봐줄만 해요.

유명한 그녀도 이마와 두피 경계선에 이거 바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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