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마약성 진통제로도 안잡히는 통증. 어떻게 해야할까요

80넘으신 아버님께서 대학병원에서 척추수술후 급격한 근감소와 통증이 더 심해져서 마약성진통제도 안듣는 수준이 되어 재수술날짜 잡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습니다 ㅠㅠ

 

이제 80되신 어머님 척추협착과 근육경련으로 신경외과 약을 복용하고 있으나 너무 노쇄하고 근육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근경련통증이 너무 심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실까봐 걱정입니다

 

2차병원에서 신경과 신경외과를 다니시는데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픈 통증이 마약성 진통제로도 조절이 안되면 스스로 인생을 마감해야하는 선택을 해야하는걸까요 ㅠㅠ

 

통증때문에 어머님을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미 근육이 다 소실되서 수술은 할수없는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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