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41106n29593
오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원전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진정한 입장은 무엇입니까’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며 “K-원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으로,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근시안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산업 전체가 고사 위기에 몰렸었다”며 “이 실책으로 인해 추산되는 피해액이 무려 47조 4천억원(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이라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그런데도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반성은커녕 오락가락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경기지사 시절 '탈원전이 가야 할 길'이라며 문 정부의 밀어붙이기에 보조를 맞추더니 어느새 ‘감(減)원전’이라는 애매한 용어로 입장을 바꿨고, 최근에는 ‘실용주의’라며 원전 수명 연장에 찬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렇게 좋은 원전 강남과 대구 수성구에 설치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