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직도 기억나는 얘기

어느 집에 초대 받아갔는데(교회 모임)

제가 빵을 사갔어요 아이가 어려서 무거운 걸

들기가 어려워 그나마 가벼운 빵을 샀어요 

뭘 샀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파운드케잌 롤케잌

그런 류였던 거 같아요 남의 집에 가져가기 좋은 류..

집 주인은 60대 정도 되셨었고 남편이 아내에게

빵 몸에 안 좋으니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때 기분이 상했었는데 아무 말도 못했네요

사 간 사람 앞에서 뭐가 몸에 안 좋다 그런 얘기

예의 없는 거 맞죠? 알아서 안 먹으면 되고 

한 번 먹는다고 큰 일 나는 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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