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워낙 아이를 통제하긴 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애옷 신발, 음식, 취향 모든걸 통제하고 억압하는데
몇일전 길에서 보니
여행가는지 아빠와 중2아들 옷을 모자부터 옷 신발까지 똑같이 입혔더라구요
본인도 똑같지는 않고 비슷한 풍으로 입구요
누가봐도 한가족인거 알수 있는
워낙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거 같긴한데
초등도 아니고 중2남자애를 50먹은 아빠와 똑같이
물론 그집 사정이지만 아들도 아빠도 엄마 와이프말 엄청 잘듣는 것 같더군요
제가 이상하게 보는건가요?
중2 사춘기 심하다고 하는데 그집 아들이 워낙 착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