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각자 산부인과 비뇨기과가서 검사후 결과지(헤르페스나 hpv바이러스는 한번 자리잡으면 면역력 안좋아지면 나타나는거고 평생 사라지지않아서 그거떼보면 그전의 성생활알수있다고;)
2.범죄이력조회(경찰서가서 본인이 신분증내도조회되고 인터넷으로 본인인증하면 바로볼수있다네요.정말 의외의 사람(명문대나와서 멀쩡한 직장다니는남친이 몰카범)이 성범죄로 처벌받은거보고 경악해서 헤어졌다고..
3.요즘 여자애들은 몰래 남친이 성매매 경험있는지 업소 드나든 이력있는지 30만원인가주면 알아낼수있는 업체가 있다대요;;
(남자들은 여친이 오피스걸같은 성매매알바나 상간녀였는지 스폰받은적있는지 알아본다고,일단 너무어릴때 유학, 워킹홀리데이 간 여자 거른다고.;;)
4.보유한 모든계좌,대출,주식등 금융기록 한눈에볼수있는 어플이 있다고하네요.그거 서로공유
5.당연히 등본 가족관계증명서(결혼한적있는지 숨겨둔 자녀있는지)
6.각자 인터넷검색기록,카톡등 다 보여주기(뭘 검색했는지, 어떤알고리즘이뜨는지등)
몰래본적있는데 입에담을수도 없는 변태성향의 검색기록들보고 경악...
5.부모님댁 등기, 노후준비여부(은퇴후 받을 연금들 미리보여주기,부채여부등)
딱20-30여자들 결혼준비중인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오가는 얘기입니다.
저는 저중에 단한가지도 확인안하고 그저 사랑하고 믿어서 결혼했는데 요즘 사람들이 영리한건지 불신이 자리잡고있는건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