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들어보니 녹음은 춤 안추고 가만히 서서 불렀을텐데 호흡이 많이 딸린듯 싶더라고요
운동(댄스)때 폐활량이랑
노래부를때 호흡은 연관이 있는듯 없는건가? 싶기도 했고요
천성적으로 성대쪽이 그리 튼튼하진 않은데 나이들면서 두드러지게 약해지는걸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아직도 춤출땐 키도크고 팔 다리가 길쭉하니 그루브는 넘나 멋지다 싶은데
그냥 가만히 서서 노래를 부르는데도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리기도하고 호흡도 짧아보이고 갈라지기도하고 그런듯 싶어요
녹음인데도 지식없고 막귀인 일반인한테 그런게 다 들릴정도면
댄스와 노래를 동시에 할수있는 가수로서의 꿈은 너무 욕심인듯 싶어요
그거 아니라도 이미 피디로써 한획을 그었고
글로벌하고 광범위한 인맥이며 재산이며 부족한게 없는데 60세까지 춤추면서 노래까지 잘하고 싶다는건 지나친 욕심인듯 싶네요
노래할때 목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여요
너도나도 세월이 원망스럽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