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년 전에 미국에서 산 스텐레스 후라이팬 웍 냄비 등등(비싼건 아님). 5년전부터 안쓰는데 버리기엔 너무 멀쩡하고 갖고있기엔 손 한번 안댐.
2. 온갖 볼펜 필기류. 손 안댄거 포함 한 박스는 될듯.
3. 7년된 수건. 새로 싹 갈면서 예전꺼 모아두다보니 계속 쌓임. 베란다라도 닦고 버려야지 했는데 서랍 하나 가득임.
한 때 미쳐서 경차 한 대 값 치른 그릇들은,,,도저히 손을 뗄 수가 없어서 좀 더 이고지고 살아볼게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