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이런 절보고
심지 굵고 멘탈이 강해
안좋은 사적 개인사 남에게 털어놓고 놔서
이불킥 행동 안하는
줏대있는 성격이라고들 하는데요
오 노.....
실상은은 그게 아니라
아마도 나르시시즘 성향이 강해서 일까요?
나의 안좋은 모습을 남들에게 각인시켜주는게 싫어서인거같아요
그저 나라는 사람은 언제나 무난하고 평온해 보이는 상태로
남들에게 인식받고 싶은 심리가 강해서인거같아요
타인에게 인식되는
나의 첫인상 그대로
살면서 별다른 굴곡과 난관없이, 화평해보이는 모습 그대로
남고 싶어서인거같아요.
한마디로 이미지메이킹하고싶어서
나의 안좋은 얘기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거 안하는거 같아요.
사실은 나도 남들에게 위안받고 공감받고 싶을때있지만...
그 위안과 공감이라는게 돌아서면
역으로 나의 불행이 남의 위안이 되고야만다는 그런 마음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