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요..^^
하나는 레몬색 바탕에 작은 국화,매화,작약?이 그려져있는가 해서 만져보니 뭔가
오톨도톨한 모래질감같은 다른 텍스쳐가 섬세히 덧붙여 졌네요.
다른하나는 빨간색 바탕에 화려한 깃털가진 작은새가 나무에 앉아 있는건데 이것또한
나무는 그려진거같고 작은새만 오묘한색상의 진주같은 질감이있어요.
뭔가 고급스런재질로 살짝 텃치위에 덧붙인것 같기도하고..
우연히 차타고가다 길에서 눈에 확 띄는 두 화병에 홀려 당장 차세우고 사왔네요.
전 옷이나,화장품..먹는것..등 이런것보다 이렇게 매일 보며 눈이 호사스런 물건들을
더 좋아합니다.
지금도 저 엘레강스한 화병보고 커피 마십니다.
태비무늬코트인 우리냥이 저옆에 앉아있으니 인테리어 끝판왕이 따로없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