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엄마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50이 채 못 되어 돌아가셨어요.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는 60대에 돌아가셨구요.
그래서 지금 70대인 아버지가 40중반 딸에게 죽을 준비하라네요. 그래서 조만간 연명치료 거부 서류 낼거라고 받아쳤어요. 생각할 수록 기분이 나빠요.
그렇게 따지면 본인부터 준비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력운동 많이 하고 온갖 건강식 다 챙겨드신다면서 본인은 천년만년 사실 줄 아시네요.
작성자: 준비
작성일: 2024. 11. 05 09:00
저의 엄마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50이 채 못 되어 돌아가셨어요.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는 60대에 돌아가셨구요.
그래서 지금 70대인 아버지가 40중반 딸에게 죽을 준비하라네요. 그래서 조만간 연명치료 거부 서류 낼거라고 받아쳤어요. 생각할 수록 기분이 나빠요.
그렇게 따지면 본인부터 준비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력운동 많이 하고 온갖 건강식 다 챙겨드신다면서 본인은 천년만년 사실 줄 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