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조금이라도 차별하거나 소홀하거나
좀 서럽게 하는 건 전혀 없나요?
몸이 좋은데 유지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전 예전에 62kg 정도일 때 했는데 (키 164)
살보다도 제가 동작을 잘 못 따라해서
자세가 잘 안 나오니까 이렇게 못 따라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말했거든요
그 트라우마땜에 아직도 헬스클럽에 마음이
가질 않아요 제가 워낙 몸치고 운동신경이 없어서
동작 잘 못 따라하는 건 맞을 거에요
그 때보다 더 쪄서 운동에 재미를 붙여서 식단 하면서
꾸준히 체중 감량 하고 싶은데 pt의 세계가 여전히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