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할때 아들 집 해주고
딸은 혼수 해 주고
유산. 특히 집은 아들 당연히 주고
딸은 땅 팔아 건물 팔아 조금 주고
근데
또 충격인 건
딸들도 크게 불만 없더라구요.
요즘 50대 이상인 분들은 많이 바뀐 줄 알았어서 당연 아들 딸 똑 같이 반 주는 줄 알았어요.
제 친구들도 대부분 비슷해요.
딸이랑 여행 다니고 맛집 다니고 하면서
결혼할 땐 사위는 집 본인 딸은 혼수 정도 해 주며 딸 아깝다고 (잉? 뭐가?) 객관화가 안되고
아들 결혼 할 땐 전세집이라도 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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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활동하는 까페가 굉장히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5.6.70대분들이 많거든요.
거기도 그래요.
아직 멀었어요.
가정내 아들 딸 차벌.
돈이 엄청 많아도
딸들은 집 살 때 보태 준 게 제일 크고
저는
많이 바뀐 줄 알았는데 그대로라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그걸 당연히 여기는 딸 들도 충격.
실상은 그렇더라구요.
ㅡㅡㅡ
결혼 할때는 집안 사정이니 다른 케이스라 하더라도
유산은 칼같이 공평하게 받아야줘.
하다못해 집은 아들 주는 거 아직도 당연하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