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원을 늦게 들어가서
동기들이 저보다 어려요.
그중에 6살 어린 동기랑 친하게 지내는데
제가 가끔 무슨 말을 하면
자기 기준에 별로거나 원하는 대답이 아니면
"뭐래~" 라고 반응하는데요.
그 순간 너무 자존심이 상해요.
요즘 애들 많이 쓰는 말투인 건 알지만
6살 차이 언니에게 쓰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제가 편하게 지내자고 같이 반말쓰기로 했지만
얘가 나를 너무 편하게 혹은 우습게 아나 싶어서요.
작성자: 뭐래
작성일: 2024. 11. 03 19:57
제가 대학원을 늦게 들어가서
동기들이 저보다 어려요.
그중에 6살 어린 동기랑 친하게 지내는데
제가 가끔 무슨 말을 하면
자기 기준에 별로거나 원하는 대답이 아니면
"뭐래~" 라고 반응하는데요.
그 순간 너무 자존심이 상해요.
요즘 애들 많이 쓰는 말투인 건 알지만
6살 차이 언니에게 쓰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제가 편하게 지내자고 같이 반말쓰기로 했지만
얘가 나를 너무 편하게 혹은 우습게 아나 싶어서요.